웨인 루니, 타임즈 칼럼.
유튜브가 없을 시절이 있었다. 진짜 비디오들이 있었고 구하기 쉽지 않았다. 지금에야 유튜브가 확장되었고 어린 선수들이 오래 전 선수들의 프리스타일 스킬 등을 보며 따라하곤 한다. 정작 그 선수들은 유튜브 같은 건 보지도 않았다.
체임벌린이 아스날에 있던 시절 그와 얘기했던 게 기억이 난다. 그는 잉글랜드 국대였다.
난 그에게 "넌 공에 너무 붙는다. 등을 이용해야 한다. 수비수들에게 너무 쉽게 내준다."라고 조언했다. 또한 "가서 오베르마스 영상을 보고 와라."라고 말했다.
그는 오베르마스가 누군지 몰랐다. "아스날에서 윙으로 뛰면서 오베르마스도 몰라?"
https://www.mirror.co.uk/sport/football/news/alex-oxlade-chamberlain-confused-wayne-21696090.amp?__twitter_impression=true